부산시는 올해 관광진흥시책 평가 결과 해운대구의 ‘관광객 빅데이터 분석’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중구의 ‘엔터테이너 거리 조성’은 우수 시책, 동래구의 ‘동래 古도심 재창조 동래방래 사업’은 장려 시책으로 선정했다. ‘관광객 빅데이터 분석’은 해수욕장 피서객수, 성별·연령별·유입지역·국적별 등 정확한 관광객 유형별 분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시책들은 관광상품개발, 관광산업육성,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서비스 개선 등 4개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관광객 빅데이터’ 최우수 시책에
입력 2017-12-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