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올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 한해에만 전기차 관련기업 2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18개사로부터 1554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 대마산단 분양률을 52.4%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가 지난달 문을 연 이후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로컬 브리핑] 영광군, 4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입력 2017-12-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