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다문화 이주민플러스 센터 오픈

입력 2017-12-19 21:53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안산 원곡동에 ‘다문화 이주민+(플러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은 외국인 주민수가 7만명을 넘는 등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0.7%에 달하는 지역이다.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출입국 체류 관리, 고용허가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한국어 교육·상담·통번역 등 적응 지원을 돕는 서비스와 각종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