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비비안은 150여명의 미혼모(두리모)들에게 임부용 속옷을 지원했다(사진)고 19일 밝혔다.
비비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임부용 브라, 팬티 세트와 산전거들 등의 임부용 속옷을 전달했다. 비비안은 1998년부터 임산부 전용 속옷 브랜드인 ‘마터니티’를 통해 임부용 속옷을 생산해왔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양육미혼모를 지원하는 비정부기구단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속옷 브랜드 비비안, 미혼모 150여명에 임부용 속옷 선물
입력 2017-12-19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