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기간제 계약직이었던 모터카 운전과 전동차·통신설비 유지보수 분야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기간제 계약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터카 운전, 전동차·통신설비 유지보수 분야를 일반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해당 기간제 근로자가 공채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노사양측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모터카 운전 등의 분야 정원 66명을 공개채용 하고, 60세 미만 현 기간제 근로자가 공채시험에 응시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교통公 계약직 정규직으로 전환
입력 2017-12-19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