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교육 취약층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진행

입력 2017-12-19 23:05 수정 2017-12-20 05:05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킨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사회공헌대상에서 재능나눔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에너지 나눔 희망파트너’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서니(Sunny) 프로젝트, 교육취약계층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취약계층·농어민·노인의 취업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드림잡 프로젝트, 네팔·파키스탄 등에서 해외봉사단을 운영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해왔다. 남동발전은 올해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메세나대상,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정부 부처에서 사회공헌 관련 정부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