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순천향대 총장, 공자아카데미 창업개척상

입력 2017-12-18 21:41
순천향대는 서교일 총장이 최근 중국 톈진외국어대에서 열린 세계 8개국 공자아카데미 이사회 총회에서 창업개척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 총장은 2007년 순천향대에 설립한 공자아카데미를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해 상을 받았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재학생에게 중국어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중국학연구소를 설립해 한·중·일 학술세미나를 여는 등 활발한 교육활동과 연구를 펼치고 있다. 톈진외국어대는 세계 8개국에 공자아카데미를 설립했는데 이중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가장 오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