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시는 포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지역의 과제’라는 주제로 대학교수·전문가·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행복지수 실태 파악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아동이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i-BUSAN’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민·관 협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포럼 개최
입력 2017-12-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