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 사람 80% 할인”

입력 2017-12-15 22:06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샤와르마(양념한 고기를 야채와 함께 빵에 싸먹는 음식) 식당 출입문에 14일(현지시간) 북한 국기와 김정은 사진이 있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포스터에 북한 주민에게 80%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후 북한이 이를 비판하자 감사의 뜻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다. 그런데 가자지구에는 북한 주민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