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강, 71년 만에 가장 빠른 결빙

입력 2017-12-15 18:54

서울 당산철교 아래 한강에 하얗게 언 얼음이 둥둥 떠 있다. 25일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1946년 이후 71년 만에 가장 빠른 한강 결빙이다. 평년(1월 13일)보다 29일, 지난해(1월 26일)보다 42일 빨랐다. 기상청은 "이번 결빙은 살얼음 수준으로 오후에 접어들면서 대부분 녹았다"고 밝혔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