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본부에서 ‘제35회 대표회장 및 임·역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 예배에는 한장총 공동회장인 각 장로교단 총회장과 협동 총무단 등 100여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임원,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과 힘을 합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한국장로교회의 정체성을 알리고 한장총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영적 지도자’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영적 지도자는 강하고 담대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역사를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회장 양병희(28대) 유만석(31대) 목사, 공동회장 유충국 예장대신 총회장은 축사자로 나서 유 대표회장이 장로교가 하나 되도록 이끌어 달라고 권면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취임감사 예배
입력 2017-1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