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12.16)

입력 2017-12-16 00:0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창 27: 33)

“Isaac trembled violently and said, ‘Who was it, then, that hunted game and brought it to me? I ate it just before you came and I blessed him-and indeed he will be blessed’”(Genesis 27:33)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복 받는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부활과 영생을 알게 되었으며, 성령을 받게 됐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우리는 복의 원천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가 복 받을 이유나 자격이 전혀 없는 존재임을 늘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