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7 안전문화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는 겨울철 낙상 및 화재 예방 교육, 여름철 폐지 줍는 어르신 얼음조끼 지원, 경로당에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헌장을 선포하고 민간화장실 안심벨을 설치하는 등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행정도 돋보였다는 평가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송파 안전문화 체험한마당’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송파구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7-12-14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