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청년 주택 지구단위계획 가결

입력 2017-12-14 21:59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동 1365-8번지 일대 청년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초동 청년주택은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돼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의선 서강대역 복합역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통과됐다. 경의선 서강대역 복합역사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2개동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