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 유공자 포상

입력 2017-12-14 19:28
금융감독원은 14일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사기 근절, 금융소비자 보호 등 3개 분야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 신한은행과 부산은행,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도 신한은행과 부산은행이 공동 수상했다. 은행 직원 9명도 유공자로 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금융사기 근절 분야에서 하나은행, 농협중앙회와 5명의 직원을 포상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선 신한은행, KB국민카드, 삼성화재, 삼성증권이 상을 받았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