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8개 군에서 운영하던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대상을 내년부터 전국 82개 군 전체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100원 택시’로 알려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대중교통 사정이 열악한 농촌의 고령 주민을 위해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을 확대하면서 방식도 바꾼다.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도 도입키로 했다. 운영 주체는 농식품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달라진다.
[경제 브리핑] 농림축산식품부, ‘100원 택시’ 내년부터 전국 郡으로 확대 실시
입력 2017-12-1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