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올해 노인 333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70억2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2개 사업에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분야에 86%, 기타 제조판매와 공동작업, 기업체 취업 등 시장형 일자리에 14%가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은 대다수가 70∼80대로 최고령자인 96세의 할아버지는 엄정면 내창시장에서 환경 정비와 시장 안내 등을 도왔다.
[로컬 브리핑] 충주시, 올 노인 3333명 대상 일자리 제공
입력 2017-12-1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