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트윈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차우찬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사랑의 수호천사 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모으는 돈이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올해 2200만원을 모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기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명은 350가구에 난방용품, 식료품을 전달한다.
유성열 기자
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어린이에 성금
입력 2017-12-1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