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급성장 무안 남악신도시 1531세대

입력 2017-12-14 21:51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15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 일대에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3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1531세대(2개 블록 합계) 규모의 대단지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면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2016년까지 인구가 5만여 명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지 앞에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2만932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룡지구 중심상업용지도 가깝고 전라남도청·전라남도교육청·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국도2호선 남악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역이동도 수월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를 넓게 해 사생활을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일부세대는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알파공간 등 최신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금융조건은 중도금이 무이자이며 3.3㎡ 당 평균분양가는 850만원대로 책정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061-282-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