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전세서 분양 전환한 1810세대 대단지

입력 2017-12-14 21:50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현재 분양중이다. 4년간 전세와 반전세를 진행됐으나 최근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이다.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한다. 또 지난 11일부터는 전용 101㎡, 117㎡ 536세대를 추가로 분양하고 있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했다. 전용 84㎡는 3억 8000만원부터 시작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현재 순조롭게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단지는 이미 준공된 아파트다. 따라서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있다(1544-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