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3042가구 GTX A노선 수혜 기대

입력 2017-12-14 21:32
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은 12월 중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GTX A노선 파주 구간 라인에 위치해 있는데다 생활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운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이 전체의 82%(2505가구) 가량을 차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주택사업㈜이 시행하는 만큼 전용 85㎡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GTX 수혜가 기대된다. GTX A노선은 2018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대,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동패초, 동패중, 동패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최대 약 100m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가구별 채광, 소음,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했다.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완성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미래로 396(야당동 1002번지)(1877-5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