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서구,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입력 2017-12-13 21:45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해 5월부터 ‘아동친화도시 로드맵’에 따라 전담팀 신설, 관련 조례제정 등 아동친화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고, 10∼18세 46명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아동의 대변인격인 ‘옴부즈퍼슨’을 부구청장 직속 독립기관으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