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4일 오후 4시 종로1·2·3·4가동청사 개청식을 연다. 종로구는 40년이 지난 기존 청사 건물을 대체하기 위해 278억원을 들여 신청사를 지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민원실, 문화프로그램실, 강당 등을 갖췄다. 특히 4∼5층을 국악 특화 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우리소리도서관은 국악 관련 도서 2500여권을 보유했으며, 국악 연습실과 청음시설 등도 구비했다.
[로컬 브리핑] 종로1·2·3·4가동청사 개청식
입력 2017-12-12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