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취임감사예배가 11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열렸다(사진). 설교를 맡은 최기학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은 “새 총무가 한반도 평화와 함께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힘을 쏟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무는 취임사를 통해 “부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한반도의 정의와 평화·치유와 화해의 과정에 투신하겠다”면서 “지역 기독교교회협의회와 협력해 에큐메니컬 운동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홍정 NCCK 총무 취임감사예배
입력 2017-12-13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