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강추위 속 세밑온정 전달

입력 2017-12-12 22:07

주택건설의 명가 ㈜한양이 강추위 속에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세밑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인천남동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총 500포기(1000㎏)의 김치를 담가 김장김치와 함께 쌀, 라면, 생활용품 등을 복지관과 인근 차상위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8일에는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명이 인천 숭의동 연탄은행 앞부터 2㎞에 걸쳐 경사가 가파른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22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사진)했다.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