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12.13)

입력 2017-12-13 00:00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6)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Hebrews 11:26)



모세는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와 즐거움보다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봤다고 했습니다. 이는 더 가치 있고 중요한 것을 아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때를 놓치는 사람입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해 더 가치 있는 것을 놓치고 맙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을 결단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고, 마땅히 취해야 할 것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예수님을 따라 진실 되고 지혜로운 삶을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