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가격, 기분좋은 기부… 롯데호텔 ‘유니세프 돕기’ 나눔 실천

입력 2017-12-12 19:40
롯데호텔이 고객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유니세프 돕기에 나섰다.

롯데호텔은 국내 15개 체인 호텔과 함께 ‘2017 더 따뜻한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유니세프와의 제휴 패키지 판매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5000원을 자동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따라서 실속 있는 가격에 편안하고 즐거운 호텔에서의 하루를 즐기며 유니세프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패키지 상품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슈페리어룸, 2인 조식, 삭스어필 양말 1세트, 더 라운지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25만원부터(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레이크룸과 2인 조식, 미니바 무료 혜택, 삭스어필 양말 1세트를 24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롯데호텔울산은 슈페리어룸과 삭스어필 양말 1세트, 아베다 핸드크림세트를 15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들이 선물받는 삭스어필 양말은 삭스어필과 콜라보를 통해 롯데호텔이 후원하는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 캠페인’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