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정규성(50·사진) 현 기자협회장이 뽑혔다. 정 당선자는 회원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 참가자 43%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11일 기자협회가 밝혔다. 1992년 언론계에 입문한 그는 대구일보 지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현재 대구일보 서울지역본부 부국장 대우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연임
입력 2017-12-11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