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탁

입력 2017-12-11 17:51 수정 2017-12-11 21:08

S-OIL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사진). 알 감디 CEO는 “S-OIL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 감디 CEO는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찾아 2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은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