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단신] 대구 동일교회, ‘동일프로이데 어린이집’ 준공

입력 2017-12-13 00:05

대구 동일교회(오현기 목사)가 운영하는 국공립 ‘동일프로이데 어린이집(사진·원장 김연희 집사) 준공 및 개원 감사예배’가 최근 대구 동구 장등로 이 교회 맞은편 어린이집 강당에서 열렸다. 오현기 목사는 설교에서 “동일프로이데 어린이집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 학부모의 관심을 요청했다. 동일프로이데 어린이집은 5개 반 79명의 보육정원 규모로 개설됐다. 친환경 소재로 시설물을 만들고, 지진에 대비해 안전한 건축물로 세워진 점이 특징이다. 보육대상은 만 1∼5세이다.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 현장견학 및 체험학습, 전인교육이 이뤄지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귀한 믿음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