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일자리는 물론 병원 이용, 외출 등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로 발생하는 아동보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 아동으로 시는 영유아 출입이 잦은 보건소 및 병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가 운영중인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어린이집(5곳)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6곳이다.
[로컬 브리핑] 서귀포 시간제보육사업 ‘우수’
입력 2017-12-1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