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인(大人) 홍남순 변호사 기념사업회는 광주 궁동 홍 변호사 가옥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표지석 제막식을 겸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1세대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인권보호 활동에 일생을 바친 고(故) 홍 변호사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기념사업회에는 고건·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김원기·박관용·임채정·정의화·정세균 등 전·현직 국회의장이 참여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선출됐다.
[로컬 브리핑] 홍남순 변호사 표지석 제막
입력 2017-12-1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