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고성에 공공실버 100가구 건립

입력 2017-12-10 19:15
경남도가 2020년까지 국비 등 118억원을 들여 고성지역에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100가구를 건립한다. 이 사업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건설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내년 8월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실버주택은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에 1개동으로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한다. 4층 이상 상층부에는 1인실형 60가구와 2인실형 40가구로 구성하고 고령자 맞춤형 주택으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