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2)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Psalms 1:1∼2)
우리에게 복은 좋은 직업도, 환경도 아닙니다. 세상이 말하는 ‘잘살게 되는 것’이 복의 우선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복이 무언지도 모르고 복 받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요, 복된 길을 등지고 살면서 복 받기를 바라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주스러운 못된 일만 골라 하면서 잘살기만 바라는 사람은 불한당 같은 사람입니다.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복된 길에 서서 복된 자의 길을 가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
오늘의 QT (2017.12.9)
입력 2017-12-0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