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총판 푸른언덕, 조리사관학교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7-12-11 00:03

㈜도서총판 푸른언덕(대표 정용주 김정란)은 지난 6일 한국조리사관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정용주 김정란 대표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로 학생들 교재 총판을 맡게 되면서 사업을 확장하게 됐고 큰 은혜도 누렸다”며 “전 세계를 향해 복음과 기술을 들고 나갈 미래의 예비 셰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 대표 부부는 29년간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성실한 납세를 통해 윤리적인 기업,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국민일보기독여성리더스포럼 회장을 지낸 김 대표는 현재 ㈔국민여성리더스포럼 이사장으로 미혼모, 소외된 청소년을 후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