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17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광역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남도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억원을 들여 총 802ha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등 자체 쌀 생산조정제를 시범 시행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도와 시·군 및 쌀 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유관 기관단체와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해 쌀 안정 생산에 주력하고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및 벼 직파재배 확대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컬 브리핑] 전남도, 농산시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7-12-0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