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文 대통령,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입력 2017-12-06 18:26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의 긴장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이라면서도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문 대통령,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의장, 임종석 비서실장, 조한기 의전비서관,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