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 2위를 차지했다. 서초구는 조은희 구청장 취임 이후 청렴성과 목표제, 공직비리 징계기준 강화, 부서장들이 자리를 바꿔 근무하는 ‘체인징 데이’ 등을 도입해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최하위였던 청렴도 평가를 올해 1위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서초구는 올해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로컬 브리핑] 서울 서초구,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2위 차지
입력 2017-12-06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