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초구, ‘느티나무쉼터’ 2곳 추가 개관

입력 2017-12-05 21:32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월 ‘어르신 전용 문화힐링공간’으로 문을 연 내곡동 ‘느티나무쉼터’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말 서초동과 양재동에 느티나무쉼터 2곳을 추가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느티나무쉼터는 건강관리, 문화예술, 평생교육 등 여가와 배움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시킨 신개념 경로당이다. 새로 들어서는 서초·양재 느티나무쉼터는 어르신 뮤직카페, 건강키움터, 취미 강좌를 즐기는 교육실, 어르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미니갤러리,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옥상텃밭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