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었던 단양군에 소방서가 세워졌다. 충북도는 5일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군립 눈썰매장 인근에 지상 3층으로 신축한 단양소방서 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소방공무원 100명이 배치된 단양소방서는 5220㎡ 부지에 연면적 2355㎡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단양 지역은 제천소방서 단양119안전센터가 관할했다. 단양소방서 개청에 따라 충북은 청주 2곳 등 모두 12곳의 소방서를 보유하게 됐다.
[로컬 브리핑] 단양소방서 개청식 개최
입력 2017-12-0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