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입력 2017-12-05 18:33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지역 내 노인 보행안전과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1억8800만원을 투입,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효돈동주민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효동·하효동 경로당 주변 보행로를 판석(넓고 평평한 암석)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경로당 보행로와 쇠소깍 관광지 인근 어린이집에 교통안전 펜스를 신설했다. 효돈동은 지난해에도 1억1500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투광기 7개, 보안등 14개, 방범용 CCTV 4개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