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황주연 ‘대한민국 인재상’

입력 2017-12-05 00:01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재학 중인 황주연(물리치료학과 3년·사진)씨가 ‘2017년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청각장애 4급인 황씨는 물리치료사가 돼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게 꿈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스페셜올림픽 등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물리치료 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