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보령시 만세보령장학기금 100억 돌파

입력 2017-12-04 21:13
충남 보령시의 만세보령장학회 장학기금이 설립 23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는 시가 최근 출연한 10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본재산에 편입, 장학기금 총액이 모두 101억원이 되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은 민선 6기 보령시의 공약이다. 민선 6기 출발 당시 62억원이던 장학기금은 3년여간 모두 39억원을 증액해 1994년 재단 설립 이후 23년 만에 10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