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8월 개장한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4845명이 방문해 1억3663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과 자연휴양림, 화전민촌으로 조성됐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2만6000여㎡ 부지에 체험관 1동과 산림공원, 숲속의 집 15동, 공공편의시설, 체험관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주위의 관광지와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소백산휴양림 석달간 4845명 방문
입력 2017-12-0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