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시상식(사진)에서 글로벌나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기 없이 살아가는 말라위 은코마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라이팅 말라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태양광랜턴 5000개를 모아 마을에 보내는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2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영상 축제다. 기업·단체·개인 등이 실천한 사회적 책임 관련 활동영상을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한다.
최기영 기자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 밀알복지재단에 글로벌나눔상
입력 2017-12-0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