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 동작구, 취약계층 권리보호 법률교육 실시

입력 2017-12-03 21:53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취약계층 권리보호 법률교육을 실시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후견인이나 채무 등 법률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위원의 법률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실제로 동작구 사례관리가구 법률서비스 연계건수는 2015년 66건에서 지난해 126건으로 증가했다. 교육은 5일부터 6일까지 동작구 행복지원센터에서 복지업무 담당자 및 지역 민간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복지관련 민사·행정사건 등 법률 교육이 이뤄지고 후견인 지정 등 주요 법률 지원 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