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일 향후 5년간 일자리 정책의 세부 계획을 담은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내년 3월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4일 ‘국토교통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수립 방향’을 논의한다. 협의체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국토교통 분야와 경제·산업·고용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협의체를 통해 지난 10월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범부처 ‘일자리 5년 로드맵’상의 소관 과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추가적인 일자리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임성수 기자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 정부, 내년 3월 확정 발표
입력 2017-12-0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