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마 14:28∼29)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Matthew 14:28∼29)
“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만 바라보며 물 위를 걷던 베드로는, 바람을 느끼고 무서워하다 그만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험한 세상을 살아가며 주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한 찬양은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 예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어느 순간에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봄으로써 승리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
오늘의 QT (2017.12.4)
입력 2017-12-04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