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새 회장에 나덕성 중앙대 명예교수

입력 2017-12-01 21:09

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30일 제123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나덕성(76·왼쪽 사진) 회원을, 부회장으로 조흥동(76·오른쪽) 회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19년 12월 19일까지 2년. 나 차기 회장은 중앙대 명예교수와 한국첼로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차기 부회장은 60여년 무용 외길을 걸어온 무용인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다.

권준협 기자 ga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