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 고품질 마이크 ‘EV’ 후원 받았다

입력 2017-12-01 00:00
예배사역단체 마커스워십이 후원받은 EV의 ND 시리즈 마이크를 설치한 뒤 연습하고 있다.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제공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의 프로사운드 브랜드 ‘Electro-Voice’(이하 EV)가 예배사역단체 마커스워십에 고품질 마이크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마이크는 EV의 ND 시리즈로 보컬용 마이크 4종, 악기용 마이크 4종을 포함한 총 8종이다.

2005년 서울 대학로 원남교회에서 정식 예배모임을 시작한 마커스워십은 ‘감사함으로’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을 발표했다. 2008년부터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에서 둘로스선교회와 연합해 2000여명이 참석하는 목요 찬양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꾸준히 라이브워십 및 CCM 앨범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아홉 번째 정규 예배앨범 ‘How can I go?’를 발표했다.

마커스워십은 매주 열리는 목요 찬양예배 및 찬양집회, 워십투어 등에서 EV의 ND 시리즈 마이크를 사용한다.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관계자는 “한국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마커스워십을 통해 EV의 기술력과 고품질 사운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노희경 기자